2010년 4월 22일 목요일

여자에게있어서 꼭 필요한 4종류의 남자친구

"당신만 있으면 된다"는 말은 애인끼리의 대화에서만 진심인 대사다.
현실에서 이성과의 교제를 애인 딱 한 명으로 한정시키기란 어려울 뿐더러 정서를 피폐하게 만드는 일이 아닐런지.

특히 여성들은 애인이 없는 것은 참아도, 이성 '친구'들이 없는 생활은 곤란하다고 여기기도 한다.
모든 여성이 갖기를 소망하는 '애인 아닌 남자친구'에는 네 종류가 있다.


1.) 성적 긴장감이 전혀 없는 플라토닉한 친구:
서로에게 이성으로서 아무런 감정이 없는 진짜 '친구'로 지낼 남성. 연애를 상담하고, 남녀의 차이를 웃어가며 이야기할
수 있고, 남매처럼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관계다.
예쁘게 차려입어야 한다는 부담없이 우울한 저녁에 전화를 걸어 맥주 한 잔 할 수 있는 친구, 누군들 마다할까.

2.) 살짝 성적 긴장감을 간직한 플라토닉한 친구:
말 그대로 '사랑과 우정 사이'인 관계다.
구체적으로 구분하자면, 사랑보다는 우정 쪽에 약간 가까운 정도.
편하게 만나 서로의 연애사를 털어놓는 좋은 친구이지만, 그의 새 여자친구가 조금은 얄밉고,
그도 내 남자친구를 약간 질투하는 눈치다. 하지만, 둘 다 지금 이대로의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,
다소 스릴있는 친구 사이.

3.) 게이 남자친구:
여성들이 동성애자인 남자 친구를 갖고 싶다는 소망을 갖게 된 것은 역시
<섹스 앤 더 시티 Sex and the City >의 영향이 크다. 남자이지만, 함께 쇼핑을 즐기고 잘생긴 남자에게 감탄하고 멋진
카페에서 수다를 떠는 친구. 드라마 속 캐리와 샬롯의 게이 친구들은 거기다 의리도 있었다.
단점은 실제로 내게 이런 친구가 생길 가능성이 높지는 않다는 부분.

4.) 먼 곳에 사는 작업 대상:
가까운 거리여서 애인과의 사이를 위협할 정도여서는 안된다.
비행기나 기차를 타야 할 정도의 거리감, 그리고 서로에 대한 이성적 관심이 이 관계의 핵심.
자신의 성적 매력에 자신감을 잃었을 때, 메신저 대화나 문자 메시지로 기분전환을 할 수 있고,
야릇한 긴장감을 즐길 수 있는 관계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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