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인인 '고마다'라는 사람이 어느 날 모종삽으로 정원의 잡초를 뽑고 있었습니다. 그런데 잡초라는 것은 넓게 뿌리를 뻗고 있어서 좀처럼 쉽게 뽑아낼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. 쉽게 잡초를 뽑아낼 수 없게 되자 고마다는 짜증이 났으나 그는 곧 생각을 바꾸었습니다.
“불편함 때문에 화가 났을 때, 바로 거기에 발명의 씨앗이 있는 것이다.”(정말 이런 생각을 했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)
'고마다'는 이렇게 고쳐 생각한 뒤, 어떻게 하면 멋지게 뿌리를 자를 수 있을까 궁리하기 시작했습니다.
잡초의 줄기가 여기저기 퍼져 있고 또 억센 것도 있어서 일일이 뽑아 내기란 매우 불편한 일이었습니다.
"자~ 그렇다면 삽의 모양을 톱처럼 변형시켜 보면 어떨까? 흙을 퍼내면서 동시에 작은 뿌리들도 파낼 수 있을거야.”
이렇게 하여 생각해 낸 것이 삽의 양쪽에 톱니를 다는 것이었습니다.
'고마다'는 즉시 가는 줄로 삽에 톱니를 내었습니다. 그랬더니 아 글쎄 생각했던 것처럼 가장자리의 뿌리가 잘 끊어져서 제초 작업도 능률이 오르는 것 아니겠습니까?
이 발명은 유명 농기구 회사에 팔려 100만엔의 로열티를 안겨 주었다고 합니다.
댓글 없음:
댓글 쓰기